▲ 사진=횡성군횡성군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는 본격 하계 휴가철을 맞아 오는 30일, 둔내면 삽교리 산채마을에서 「삽교마켓」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4월 덕고마을‘꽃차카페’, 5월 고라데이마을‘캠핑축제’에 이어 열리는 것으로, 삽교마켓의 큰 특징은 유통단계를 줄여 마을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신선한 고랭지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족 할 수 있는 농산물마켓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외에도 마을주민들과 함께 수확한 고랭지 감자로 즉석에서 감자전 만들기 체험을 병행하는 한편, 하바리움체험, 목공체험, 대나무물총체험, 보석방향제체험 등 농촌체험휴양 마을별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방문객들에게 농촌의 향수와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김학석 산채마을 대표는“해발 500m 위치한 고랭지 산채마을에서 소규모 마을축제인 삽교마켓 행사에 많은 도시민들이 방문하여 시원한 여름휴가를 보내고, 기억에 남는 좋은 추억거리를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