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선단동, 대학 방문해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 운영
포천시 선단동은 11일 차의과학대학교와 12일 대진대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이번 현장민원실은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민원과 협업으로 진행했으며, 학기 중 바쁜 일정으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각 대학 학생회관 앞 부스에서 전입신고와 민...


여수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초도 섬에 놀러 온 10대 학생이 말벌에 전신이 쏘여
경비함정을 이용해 육지로 긴급이송했다”고 27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4분께 여수시 삼산면 초도에서 학생 A씨(13세, 남)가
말벌에 전신을 쏘여 육지로 긴급 이송요청 한다며 초도보건지소장으로부터 신고 접수됐다.
신고 접수한 여수해경은 경비함정을 출동시켜 초도에 대기 중인 환자와 보호자를 탑승시켜
응급처치와 함께 나로도 축정항으로 긴급 이송해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인계되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응급환자 학생 A씨는 섬에 거주하는 아버지 거주지에 방문해 숲길을 걷다 말벌 집을 건드려
머리와 몸 등 여러 곳에 말벌에 쏘인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경비함정 이송 당시 의식 등
거동이 가능한 상태였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섬과 해상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 긴급 이송을 위해 경비함정 등에
신속한 응급 이송체계를 구축하고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