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선단동, 대학 방문해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 운영
포천시 선단동은 11일 차의과학대학교와 12일 대진대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이번 현장민원실은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민원과 협업으로 진행했으며, 학기 중 바쁜 일정으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각 대학 학생회관 앞 부스에서 전입신고와 민...


2022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가 아름다운 해양관광도시 여수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남해안 상생발전’과 ‘새로운 요트항로 개척’을
목표로 개최된다.
전라남도, 경상남도,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
여수시와 통영시, 대한요트협회가 후원한다.
한국, 미국, 영국, 캐나다 등 7개국 35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25척의 화려한 크루저요트와
함께 시원한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여수 가막만에서 경남 통영 도남항, 부산 수영만으로 이어지는 대회 코스는 남해안의
청정한 바다와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요트항로로 인기를 더할 전망이다.
대회 첫날은 선수등록과 참가자 안전교육이 진행되며, 둘째 날은 본격적인 경기를 앞두고
여수 가막만에서 미니요트레이스가 열린다.
셋째 날은 여수에서 통영으로 이어지는 1구간 레이스가, 넷째 날은 통영에서 부산으로
이어지는 2구간 레이스가 펼쳐진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부산 수영만 해운대에서 폐막식과 종합시상식을 갖고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남해안 중심 시대를 맞아 펼쳐지는 이번 대회가 해양레저스포츠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철저한 방역과 안전관리로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