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 사진=양평군앙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8일 평생학습센터 온누리실(4층)에서 재능있는 주민에게 강사 역량을 키워주는 과정인 ‘인생나눔학교 주민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수료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개인이 가지고 있는 재능, 특기 등을 학습프로그램으로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역량을 다듬고 성장시켜 지역사회에 재능을 나누는 교육과정으로, 이달 5일부터 28일까지 8회에 걸쳐 진행됐다.
평생학습 및 주민강사의 역할 이해, 강의계획서 작성법, 강의 시연과 피드백 등 강사의 기본기를 다지는 과정으로 다양한 재능을 가진 주민 25명이 참여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평생교육에 대한 높은 열정과 관심을 가진 수료하는 학습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료자의 소감 및 재능 시연(하모니카 연주)을 하고 수료증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수료자를 대상으로 심화과정을 거쳐 주민강사 활동을 희망하고 지역 학습수요가 있는 경우 활동을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과정을 수료하는 한 학습자는 “내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교육기간 동안 강사님들의 피드백으로 많은 성장을 이루었다. 작은 일이지만 지역사회에 배움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수료식에서 “주민 스스로의 역량을 키워 재능을 나누는 활동은 양평 구석구석에서 선순환되어 평생학습을 더욱 촉진하고 활성화시켜 사람이 행복한 양평을 만드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바라며, 최대한 활동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