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대구·경북 한뿌리 화합 한마당! 「농특산물 상생장터」 개최
이번 행사는 우수 농산물 생산지인 경북과 소비지인 대구 간의 한뿌리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4개 구·군(동·북, 달성, 군위)과 경북도 22개 시·군 농가가 참여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사과, 샤인머스캣, 고구마, 표고버섯, 인삼, 오징어, 미역 등 다양한 농...
▲ 사진=양평군지금의 부모님 세대들에게 추억의 프로레슬러로 기억되고 있는, 노지심 선수가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도시’ 양평군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양평군은 지난 8월 1일 노지심 선수를 초청하여 8월 양평군청 월례조회 중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지난 7월, 민선 8기가 새롭게 출범한 이후로는 첫 번째 위촉이다.
전설적인 프로레슬러 故 ‘김일’ 선수의 제자가 되며 레슬링 선수의 커리어를 시작한 노지심 선수는 1977년도 첫 프로 데뷔 이후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프로레슬링 링 위에서, 때로는 영화, TV 예능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부모님 세대들에게는 동시대 프로레슬러 故 ‘이왕표’ 선수와 함께 추억의 선수로, 자녀 세대들에게는 어린이 프로그램, 예능 프로그램에서 봤던 친근한 이미지로 기억되고 있다. 현재는 한국프로레슬링연맹 대표로 활동하며 대한민국의 프로레슬링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올해 연말에는 길었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는 은퇴 경기를 예정하고 있다고 인터뷰를 통해 밝힌 바 있다.
노지심 선수는 “‘자연과 사람이 함께 아름답게 공존’하는 양평군의 홍보대사가 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라며 “개인적으로는 최근 양평군으로 이사를 왔고, 제2의 고향으로 여기고 있는 만큼, 앞으로 양평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에 거주하시는 노지심 프로레슬러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의미가 더욱 깊다”라며 “앞으로 양평의 관광명소와 우수한 친환경 농산물 등 우리 양평군의 매력을 널리 홍보해 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