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대구·경북 한뿌리 화합 한마당! 「농특산물 상생장터」 개최
이번 행사는 우수 농산물 생산지인 경북과 소비지인 대구 간의 한뿌리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4개 구·군(동·북, 달성, 군위)과 경북도 22개 시·군 농가가 참여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사과, 샤인머스캣, 고구마, 표고버섯, 인삼, 오징어, 미역 등 다양한 농...
▲ 사진=이천시신둔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가구에 대하여 방충망 설치·보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는 이번 사업을 위해 사전에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조사하고, 방충망 설치가 필요한 가구에 대하여 실측 확인 후 현관 및 창문 방충망 설치를 현재 진행 중이다. 기존 설치되어 있는 창문 방충망 유지·보수 작업뿐만 아니라 냉방제품 없이 무더운 여름을 지내는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하여 추가적으로 현관 방충망 설치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통해 약 20가구에 현관 방충망 설치를 완료하고자 추진 중이며, 이후에도 지킴이의 방문을 통하여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가구에 추가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에어컨도 없고 선풍기 하나로만 생활하려니 덥고 힘들었는데, 모기 걱정 없이 현관문도 활짝 열어둘 수 있게 도와줘서 고맙다”고 감사의 말을 전하며 설치 후 돌아가는 지킴이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거듭 전달하기도 했다.
정종복 행복마을관리소장은 “더운 날씨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이 노력한 만큼 방충망 설치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 같아 보람을 느끼며, 조금이나마 남은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