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대구·경북 한뿌리 화합 한마당! 「농특산물 상생장터」 개최
이번 행사는 우수 농산물 생산지인 경북과 소비지인 대구 간의 한뿌리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4개 구·군(동·북, 달성, 군위)과 경북도 22개 시·군 농가가 참여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사과, 샤인머스캣, 고구마, 표고버섯, 인삼, 오징어, 미역 등 다양한 농...
▲ 사진=박진 페이스북박진 외교부 장관이 내일(4일)부터 이틀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최되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관련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3일) 저녁 출국한다.
박 장관은 한-아세안, 아세안+3(한·중·일), 동아시아정상회의(EAS)와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다.
박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정부의‘글로벌 중추국가’비전을 소개하고, 한-아세안 상생연대 강화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또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를 재확인하고, 북한의 도발 중단과 대화 복귀를 위한 국제사회와의 공조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모레(5일) 오후 열리는 'ARF 외교장관회의'에서는 한반도 정세 등 안보 의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참가국 간 신뢰 구축과 안보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ARF는 북한이 가입한 유일한 역내 안보 협의체로, 이번 회의에 북한은 안광일 주인도네시아 대사 겸 주아세안 대표부 대사를 참석시킬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