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일) 저녁 8시 20분쯤 경기 수원시 서둔동의 한 도로에서 달리던 승합차에 불이 났다.
운전자인 50대 남성이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불은 차량 전면부를 태운 뒤, 15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엔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