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사진=안희정 페이스북수행비서 성폭행 혐의가 유죄로 확정돼 수감 생활을 해온 안희전 전 충남지사가 3년 6개월의 형기를 마치고 만기 출소했다.
오늘(4일) 8시쯤 여주교도소에서 풀려난 안 전 지사는 출소 심경과 향후 계획 등을 묻는 기자들 질문엔 아무런 답변 없이 자리를 떴다.
앞서 안 전 지사는 자신의 수행비서를 여러 차례 성폭행하고 추행한 혐의 등으로 2018년 불구속기소 됐다.
1심에선 무죄가 선고됐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상하 관계를 이용해 수행비서의 성적 자기 결정권을 침해했다"며 3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대법원은 2019년 8월 형을 확정했다.
안 전 지사는 자유의 몸이 됐지만, 공직선거법에 따라 앞으로 10년 동안 선거에 출마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