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문인협회한국문인협회 보령지부(회장 이유민)가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함께하는 제9회 보령해변시인학교(교장 김유제) 시콘서트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8월 1일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바다 앞에서 열린 2022 제9회 보령해변시인학교(교장 김유제) 시콘서트는 총사업비 150여억 원을 들여 보령시(시장 김동일)가 기획·개최한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함께 열렸다.
이날 전국 각지에서 모인 500여 명의 문인과 문학 동호인들은 입장해 주제관, 헬니스관, 신산업관, 레저&관광관, 체험관, 특산품홍보관, 공연관 등을 관람하며 ‘머드의 미래 가치’에 공감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요 문인으로는 이근배, 유자효, 손해일, 김선길, 김민정, 공광규, 김순진, 이서연, 홍성훈, 강기옥, 장건섭, 김유제, 이유민, 문상재, 이영애, 전하라, 김근숙, 정춘식, 김재숙, 남희철, 윤정한, 장태숙(무순) 등의 시인들로서 전국 각지에서 대거 참석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한국문인협회 보령지부가 주관하고 충청남도와 보령시가 주최하며, 한국문인협회와 한국시인협회, 계간 스토리문학, 한국예총 보령지회 등이 후원했다. 보령문인협회 회원들을 비롯해 비롯해 자매결연 단체인 서초문인협회 회원들, 고려대 평생교육원 시창작과정 수강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9회 보령해변시인학교 시콘서트 앤솔로지 ‘바다에서 사랑을 건지다’에서 이근배, 유자효, 강정화, 김민정, 김순진, 강기옥, 진명희, 배혜영, 송인자, 류시정, 사이채, 김명수 시인이 초대 시 1편씩이 게재됐다. 보령문인협회 김유제, 강선동, 김윤자, 김기순, 이종주, 백덕임, 박선희, 최종배, 송미숙, 이명희, 용미자, 김명래, 문상재, 고은옥, 이유민 회원의 시 1편씩과 이근배, 유자효, 공광규, 김순진 시인의 강의자료와 토닥샘으로 유명한 유튜버 정영희 낭송가의 시 낭송 강의 자료가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