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서버 40여 대가 해커의 공격을 받은 것은 사실이 새롭게 확인
대부분 초소형 기지국 '펨토셀' 관련 서버라는 게 조사단의 설명이다.공격을 받은 기간은 지난해 3월부터 7월 사이이다.특히, 'BPF도어'에 서버가 감염됐는데, 'BPF도어'는 SKT 해킹 사태 때도 큰 피해를 준 악성 코드다.그런데 KT는 악성코드를 발견하고도 신고도 하지 않고, 해킹 흔적까지 지웠다.조사단은 감염 서버 중에 핵심 이용자 정보...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 사진=영등포문화재단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은 공연장상주단체인 극단 배다의 화제작 ‘붉은 낙엽’을 8월 12일(금)부터 8월 15일(월)까지 4일간 영등포아트홀에서 선보인다.
미국 대표 추리소설 작가 토마스 H.쿡의 소설 ‘붉은 낙엽’을 원작으로 하는 연극 ‘붉은 낙엽’은 평화로운 마을에 아동 실종 사건이 벌어지며 시작된다. 주인공 에릭의 아들이 실종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며 진실을 향한 믿음과 의심 속에 점멸해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이 작품은 △제58회 동아연극상 2관왕 △제14회 대한민국 연극대상 4관왕 △제42회 서울연극제 4관왕과 함께 섬세하고 서정적인 연기력으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배우 박완규(에릭 역(役))는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연극 부문 남자 연기상을 수상했다.
국내 연극상을 석권하며 전석 매진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이 공연은 국립극단과 인천문예회관을 거쳐 영등포아트홀에서 선보이게 되면서 지역주민과 연극 애호가들의 관심을 한목에 끌고 있다.
더불어 8월 14일(일) 공연 종료 후에는 이준우 연출, 김도영 각색, 박완규 배우가 참여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돼 있어 제작 의도와 각색의 주안점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2022년 서울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사업을 통해 영등포문화재단의 상주단체가 된 극단 배다는 6월 신작 공연으로 ‘세상이 이렇게 끝나는구나 쾅 소리 한 번 없이 흐느낌으로’를 선보였고, 객석을 무대 위로 전환하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이며 연이은 매진으로 공연을 마친 바 있다. 8월 ‘붉은 낙엽’ 이후 신작 인큐베이팅 3개의 작품을 9~10월 대림도서관 및 영등포아트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14세 이상 관람가로 관람료는 전석 3만원이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예매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재단후원 50%, 공연후원 40%, 영등포구민 및 재직자 30%, 극단 배다 마니아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