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이 이동통신 3사의 부가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 천명을 설문한 결과, 전체의 50.6%가 불만과 피해가 있다고 답했다.
피해 유형으로는 '강요에 의한 가입'이 35%로 가장 많았고 '신청을 하지 않았는데도 가입', '유료전환 내용을 고지받지 못함'이 뒤를 이었다.
부가서비스 관련 소비자 불만 상담도 최근 3년간 550여 건 접수되는 등,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