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선단동, 대학 방문해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 운영
포천시 선단동은 11일 차의과학대학교와 12일 대진대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이번 현장민원실은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민원과 협업으로 진행했으며, 학기 중 바쁜 일정으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각 대학 학생회관 앞 부스에서 전입신고와 민...

현장점검에는 문금주 전라남도 행정부지사와 박현식 여수시부시장을 비롯해 관계기관 공무원도 참석했다.
조 장관은 이날 월호동 인근 가두리양식장에서 해수온과 양식장 상태 등을 점검하고 어업인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고수온‧적조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상황 발생 시 방제장비를 신속히 동원해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달 6일부터 가막만과 여자만 등에 ‘고수온 특보’가 한 달째 이어지는 가운데 피해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지난 6월 9일에는 해양수산부, 전라남도, 여수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적조발생에 대비한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어장정화선 황토살포기 2대, 선박 50척, 드론 1대가 동원됐다.
6월 23일에는 여수수협 회의실에서 어업인 현장간담회를 개최해 고수온과 적조에 대응한 행동요령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적조 피해예방을 위한 방제장비도 충분히 확보한 상태다.

시는 산소공급기 376대, 액화산소용기 307대 등 방제장비 2,388대와 적조 구제물질인 황토 19,521톤을 확보하고, 어류양식장에 액화산소 충전‧운반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과 합동으로 매일 수온을 측정해 어업인에게 문자로 상황을 전파하고 먹이공급 중단, 장비 가동 등 사전 관리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