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미국 정부가 최근 확산하는 원숭이두창에 대해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감염자가 6천6백 명을 넘어서면서 연방 정부 차원의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미국에서 원숭이두창 첫 환자가 발생한 건 지난 5월 중순이다.
현재까지 감염된 미국인들이 6천 6백 명을 넘어섰다.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몬태나와 와이오밍 주를 제외하고 대부분 주에서 환자가 보고됐다고 밝혔다.
확산세가 거세지자 결국 캘리포니아와 뉴욕, 일리노이 주는 주 정부 차원의 비상사태를 선포하기도 했다.
결국 미국 정부도 원숭이두창에 대해 연방정부 차원의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미국 보건복지부는 이 바이러스에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미국인들은 원숭이두창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퇴치하기 위해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