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하수도 준설과 하수관로 소독 시범사업 등을 통해 합류식 하수관로 지역의 악취 해소에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우선 하수관로 악취 해소를 위해 준설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먼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신장·덕풍 전통시장 인근부터 준설을 시작해 최근 마쳤다. 이어 덕풍동과 신장동 등 원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약 2㎞구간의 하천에 대해 9월말 완료를 목표로 준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특히 이번 준설 작업과 별개로 2023년에는 악취저감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합류식 지역을 중심으로 하수관로 소독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하수도 악취 해소 방안의 일환으로, 내년에 시범적으로 실시해 효과가 검증되면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진 하수도과장은 “하수구 악취는 생활하수 등 다양한 원인을 통해 발생하지만 지속적인 준설과 중·단기적인 계획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