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상임위 종합감사를 끝으로 윤석열 정부 첫 국정감사가 오늘 사실상 마무리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중앙당사 압수수색 재시도에 반발해 국정감사 참여를 보류했다.
이에따라 대부분 상임위에서 오전 국정감사가 파행됐다.
국회 과방위와 외통위는 민주당의 긴급 의원총회 소집으로 개의와 동시에 정회에 들어갔고, 문체위 등 위원장이 민주당 소속인 일부 상임위는 개의조차 이뤄지지 않았다.
민주당이 오후에도 의원총회를 재소집함에 따라 국정감사 오후 진행도 불투명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