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대구·경북 한뿌리 화합 한마당! 「농특산물 상생장터」 개최
이번 행사는 우수 농산물 생산지인 경북과 소비지인 대구 간의 한뿌리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4개 구·군(동·북, 달성, 군위)과 경북도 22개 시·군 농가가 참여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사과, 샤인머스캣, 고구마, 표고버섯, 인삼, 오징어, 미역 등 다양한 농...
▲ 사진=정우택 페이스북국민의힘이 정진석 비대위원장의 뒤를 이을 여당 몫 국회부의장 후보로 5선의 정우택 의원을 선출했다.
정 의원은 오늘(25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결선 투표 기준 96표 중 49표를 얻어 47표를 얻은 서병수 의원을 제치고 최종 후보자로 선출됐다.
결선 투표에 앞서 진행된 1차 투표에선 총 108표 가운데 정 의원이 40표, 서 의원이 39표로 각각 1, 2위를 차지했고, 김영선 의원이 23표, 홍문표 의원이 6표를 얻었다.
정우택 의원은 후보자로 최종 지명된 뒤 “후반기 국회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직분을 다하겠다, 든든한 부의장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부족한 사람을 선출해 주신 의원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존경하는 서병수, 김영선, 홍문표 의원에게도 감사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또, 오늘 의원총회에서 이번 국회부의장직의 임기를 2024년 5월 29일까지로 하는 안건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오늘 여당 몫 국회부의장 후보로 선출된 정우택 의원은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적으로 국회 부의장직을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