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사진=스위치원환테크 플랫폼 ‘스위치원’이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환전 거래액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올 7월 말 공식 론칭한 스위치원은 회원 가입을 통해 무료로 환전할 수 있는 온라인 환전 서비스다. 실시간 환율 계산, 환전 내역 및 계좌 관리, 비대면 하나은행 외화 계좌 개설 협업 등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위치원에 따르면 서비스 초기 해외 주식 투자자나 달러 변동성에 투자하는 ‘환테크’ 투자자의 거래 대금이 높았던 반면, 최근에는 미국 금리 인상 여파로 달러가 1400원을 돌파하는 이른바 ‘킹달러’ 현상이 나타나며 해외 송금이나 외국 현지에서 ‘달러 출금’이 필요한 사용자 등 다양한 고객의 유입이 거래액 증가로 이어졌다.
또 최근 신라면세점 등 다양한 기업들과 제휴로 환전 외 혜택도 받을 수 있어 스위치원 사용자와 거래액은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스위치원 서정아 대표는 “누구나 스위치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블록체인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 편의와 기호에 맞춘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며 “매월 거래 금액이 빠르게 증가하는 만큼 IT 개발 및 보안에 적극적인 투자로 신뢰할 수 있는 ‘환테크 플랫폼’으로서 성장을 이뤄 글로벌 진출을 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