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광주광역시와 (사)광주광역시관광협회는 광주 관광 활성화를 위해 9월부터 광주관광 특화 관광가이드 매칭 및 인건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주관광특화 관광가이드 육성 및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역 여행업계와 전문가이드 관광상품 기획·개발·모객·판매 등 현장 운영체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광주 관광산업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관내 여행업체 또는 광주를 여행하고 싶은 타 지역 개별 관광객은 4인 이상 여행 시 관광협회에 신청하면 전문 관광가이드를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외국인의 경우 일본어 전문 가이드 지원도 가능하다.
이와 관련, 관광협회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여행업체 종사자 역량강화 및 전문가이드 육성을 위해 스토리텔링 역량교육을 진행했으며, 관광가이드 14명, 여행업체 종사자 16명 등 30명이 수료했다.
교육은 관광가이드 및 여행업체는 관광 프로그램 구성 역량을 강화하고 광주관광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켜 타 지역 관광객에게 보다 나은 관광상품 및 가이드를 제공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사업은 관광가이드의 역량 확보를 위해 스토리텔링 역량교육을 수료한 프리랜서 가이드를 타 지역 관광객에게 매칭되는 방식으로, 현재까지 16팀 265명의 관광객에게 지원됐다.
신청은 12월20일까지 관광협회에 직접 방문(동구 중앙로 196번길 5, 삼호센터 5층) 또는 이메일(gj6400@hanmail.net)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관광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관광협회(062-233-6400)로 하면 된다.
김성배 시 관광진흥과장은 “관광가이드 육성 및 지원사업은 광주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전문 관광가이드가 필요한 여행업체 및 관광객들의 많은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