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군인·군무원 사망자가 4명으로 늘어났다.
국방부는 오늘(1일) 중상이었던 군무원 한 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군인 2명, 군무원 2명 등 사망자가 4명 발생했고 부상자는 기존 중상 2명, 경상 3명에서 중상 1명, 경상 3명으로 바뀌었다.
국방부는 군인·군무원 사망자들의 장례 절차를 1대1로 지원할 인원을 배정했으며, 지방자치단체 등의 요청에 대비해 응급출동 지원팀 등 의료 지원체계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