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네팔의 수많은 트레킹 코스 중에서도 안나푸르나 산군을 따라 원을 그리며 도는 ‘안나푸르나 어라운드’는 트레킹의 여신으로 꼽힌다. 안나푸르나 산군의 최고봉인 안나푸르나는 그 높이가 8,091m로 지구에서 열 번째로 높은 산이다. 주변으로는 안나푸르나 2봉(7,937m), 3봉(7,555m), 4봉(7,525m), 안나푸르나 사우스(7,273m), 강가푸르나(7,454m), 닐기리(7,061m), 마차푸차레(6,997m) 등 아름다운 7천 미터급 봉우리들을 거느리고 있다. ‘풍요의 여신’이라는 그 이름이 뜻하는 대로 안나푸르나로 가는 길은 풍성하다. 나무와 꽃과 숲, 사람의 마을, 만년설이 쌓인 설산과 빙하가 가득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