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윤석열 대통령은 오늘(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과 한-독 정상회담을 갖는다.
윤 대통령과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양국 관계 발전 방안과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 등 경제안보 협력 방안, 북한 문제 등의 지역 정세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독일은 우리와 자유, 인권, 법치 등의 가치를 공유하는 우방국이자 유럽 내 최대 교역국"이라며 "내년 '한독 교류 140주년'을 앞두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한층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는 지난 9월 유엔총회를 계기로 미국 뉴욕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
독일은 총리가 실질적 권한을 행사하고, 대통령은 국가원수 역할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