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 사진=왼쪽부터 김준섭 용인시 하수도사업소장, 우정훈 국토교통부 건설산업과 과장, 박상경 김해시 과장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시 하수도사업소가 제13회 순환골재 및 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우수활용사례 공모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주최해 건설폐기물의 친환경 처리와 재자원화를 촉진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활용 사례를 매년 공모해 평가하는 대회다.
시는 이번 처인구 모현읍ㆍ이동읍 등 하수관로 정비사업 포장 공정 중 도로 보조기층재와 동상방지층재, 아스콘 포장 등에 순환골재 약 1만 5986㎥와 순환 아스콘 약 2만 7088㎥을 사용해 새 제품을 사용할 경우 보다 2억 1000만원(약 47.3%) 예산 절감 효과를 얻은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시는 지난 2018년 관내 아스콘 업체와 폐아스콘 재활용 협약을 체결하는 등 버려질 수 있는 건설폐기물의 재자원화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업소에서 추진하는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비롯해 순환 골재를 사용하기 위해 노력 해온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더욱 실효성 있는 건설폐기물 활용 방안을 마련하는 일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