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버티브핵심 디지털 인프라 및 연속성 솔루션 전문 기업인 버티브(Vertiv)는 친환경적 경영을 실천하고자 하는 데이터센터 사업자들을 돕기 위한 온라인 리소스로서 데이터센터 지속 가능성 가이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제 에너지 기구(IEA)의 보고서에 따르면, 데이터센터가 전 세계 전기 수요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1%인 것으로 나타난다. 2020년 이전까지는 데이터센터 업계가 가동 효율을 개선함으로써 용량 증가가 전체적인 에너지 소비에 미치는 영향을 제한할 수 있었다. 하지만 2020년 들어서는 전 세계 인터넷 트래픽이 40% 이상 폭증했다.
마켓 인텔리전스(Market Intelligence)에 따르면, 데이터센터 건설이 앞으로 5년간 13%의 연평균 성장률(CAGR)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런 추세에 더해 온실가스 배출 및 물 사용 감축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데이터센터 사업자들은 장비 활용도를 높이고, 남은 비효율 요소들은 제거하는 한편 용수 사용이 많은 냉각 기술을 퇴출하고, 탄소 기반 에너지원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새 솔루션을 찾게 됐다.
버티브(Vertiv)의 ESG 전략 및 이행을 총괄하는 티제이 페이즈(TJ Faze)는 “데이터센터 사업자들 사이에서 회사 설비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낮추려는 절실함이 커지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지속 가능성 가이드는 사업자들이 그런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졌다”며 “가동 효율에 초점을 맞춘 노력이 상당한 개선을 가져오긴 했지만, 데이터센터 산업이 꾸준히 성장하면서 탄소 배출과 물 사용을 줄이기 위한 새 전략과 좀 더 지능적인 시스템이 필요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들을 비롯해 코로케이션 및 클라우드 사업자들을 위한 인프라 솔루션 기업으로서 버티브는 이 업계를 위해 모범이 되는 우수 사례들과 새로운 개발 성과들을 공유하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