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재판 출정해 무너진 법치 바로 세우는 것이 나의 투쟁’”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로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윤 전 대통령은 **접견 변호인을 통해 ‘법치를 바로 세우는 것이 나의 투쟁’**이라고 밝혔다.그의 변호인 배의철 변호사는 12일 SNS에 윤 전 대통령의 메시지를 공개했다.윤 전 대통령은 “자유와 주권회복을 위한 기도회를 준비 중인 청년 목사의 편지를 받았다...
대구·경북 한뿌리 화합 한마당! 「농특산물 상생장터」 개최
이번 행사는 우수 농산물 생산지인 경북과 소비지인 대구 간의 한뿌리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4개 구·군(동·북, 달성, 군위)과 경북도 22개 시·군 농가가 참여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사과, 샤인머스캣, 고구마, 표고버섯, 인삼, 오징어, 미역 등 다양한 농...
▲ 사진=한덕수 국무총리 페이스북정부가 ‘이태원 참사’로 숨진 희생자 유가족과 부상자들을 위해 건강보험료 경감 방안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태원 사고 및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건강보험료 경감 방안을 구체화해 유가족분들과 다치신 분들께 상세히 설명드리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정부는 돌아가신 분들의 장례 절차는 물론, 유가족분들의 모든 어려움이 해소될 때까지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지원해 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운영되고 있는 ‘원스톱 통합지원센터’의 운영 시간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한 총리는 또 “정부는 수능 후부터 올해 연말까지를 ‘학생 안전 특별 기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학생들이 많이 찾는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안전 관리를 주문했고, 학생들의 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체험형 안전 교육’도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