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재판 출정해 무너진 법치 바로 세우는 것이 나의 투쟁’”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로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윤 전 대통령은 **접견 변호인을 통해 ‘법치를 바로 세우는 것이 나의 투쟁’**이라고 밝혔다.그의 변호인 배의철 변호사는 12일 SNS에 윤 전 대통령의 메시지를 공개했다.윤 전 대통령은 “자유와 주권회복을 위한 기도회를 준비 중인 청년 목사의 편지를 받았다...
대구·경북 한뿌리 화합 한마당! 「농특산물 상생장터」 개최
이번 행사는 우수 농산물 생산지인 경북과 소비지인 대구 간의 한뿌리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4개 구·군(동·북, 달성, 군위)과 경북도 22개 시·군 농가가 참여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사과, 샤인머스캣, 고구마, 표고버섯, 인삼, 오징어, 미역 등 다양한 농...
▲ 사진=통일부정부가 북한 주민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북한에 인도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북한이 응답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통일부는 24일까지 북한의 응답을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통일부 이효정 부대변인은 오늘(18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오늘 9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업무 개시 통화에서도 사체 인수와 관련하여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통일부는 지난 7월 말 군남댐에서 발견된 시신을 북한 주민으로 추정하고 11일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17일에 북측으로 시신을 인도하겠다’는 대북통지문 전달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어제(17일)까지 북한이 승낙과 거부 등 어떠한 의사도 명확하게 밝히지 않자 일주일을 더 기다리기로 한 것이다.
이 부대변인은 “북측이 11월 24일까지도 의사를 밝히지 않을 경우 관할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하여 북한주민 추정 사체를 무연고 사망자로 처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