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 사진=용인특례시가 신갈오거리 스마트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신갈동주민자치센터 입구에 설치해 운영 중인 순환자원 회수로봇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신갈오거리 스마트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신갈동주민자치센터 입구에 순환자원 회수로봇 2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가 설치한 순환자원 회수로봇은 물체 인식 시스템을 갖춰 라벨이 제거된 투명 페트병만 선별해 수거한다. 이용자에게는 포인트를 적립해 현금으로 되돌려준다.
포인트는 투명 페트병 1병당 10포인트씩으로, 1인당 하루 최대 100병까지 투입할 수 있다. 포인트는 2000포인트 이상 쌓이면 이용자 계좌로 이체해준다.
시는 회수로봇 도입으로 재활용 자원 순환에 주민들의 참여가 늘어나 재활용 가능한 페트병 회수율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민 A씨는 "사실 투명 페트병 라벨을 제거하는 등 번거로움이 많지만 분리수거에 동참해도 인센티브가 없어 아쉬웠다"며 "사용방법도 간단하고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하니 참 좋은 정책인 것 같다"고 평가했다.
시는 관곡마을 실버케어센터 리모델링과 신갈 도시공유 플랫폼 준공에 맞춰 4대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며, 추후 캔 재활용 장비도 도입한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원 재활용을 선도하는 용인특례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일반 플라스틱과 혼입되어 버려지는 투명 페트병을 별도로 버려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