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재판 출정해 무너진 법치 바로 세우는 것이 나의 투쟁’”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로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윤 전 대통령은 **접견 변호인을 통해 ‘법치를 바로 세우는 것이 나의 투쟁’**이라고 밝혔다.그의 변호인 배의철 변호사는 12일 SNS에 윤 전 대통령의 메시지를 공개했다.윤 전 대통령은 “자유와 주권회복을 위한 기도회를 준비 중인 청년 목사의 편지를 받았다...
대구·경북 한뿌리 화합 한마당! 「농특산물 상생장터」 개최
이번 행사는 우수 농산물 생산지인 경북과 소비지인 대구 간의 한뿌리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4개 구·군(동·북, 달성, 군위)과 경북도 22개 시·군 농가가 참여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사과, 샤인머스캣, 고구마, 표고버섯, 인삼, 오징어, 미역 등 다양한 농...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이어오던 '출근길 문답'이 중단됐다.
윤석열 대통령의 '출근길 문답'을 오늘부터 중단하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이 공지했다.
'최근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태로, 근본적 재발 방지 방안 마련 없이는 지속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대통령실은 이유를 밝혔다.
지난 18일 출근길 문답 당시 집무실로 향하는 윤 대통령에게 MBC 기자가 따지듯 질문을 하고, 이후 대통령실 비서관과 설전을 벌인 걸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를 두고 '불미스러운 일'이라며 '매우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윤 대통령이 코로나19 재확산이나 '이태원 참사' 등의 외부적 이유 없이 출근길 문답을 중단한 건 취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대통령실은 출근길 문답의 취지를 살릴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면 재개 여부를 검토할 거라며, 재개 시점도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