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재판 출정해 무너진 법치 바로 세우는 것이 나의 투쟁’”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로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윤 전 대통령은 **접견 변호인을 통해 ‘법치를 바로 세우는 것이 나의 투쟁’**이라고 밝혔다.그의 변호인 배의철 변호사는 12일 SNS에 윤 전 대통령의 메시지를 공개했다.윤 전 대통령은 “자유와 주권회복을 위한 기도회를 준비 중인 청년 목사의 편지를 받았다...
대구·경북 한뿌리 화합 한마당! 「농특산물 상생장터」 개최
이번 행사는 우수 농산물 생산지인 경북과 소비지인 대구 간의 한뿌리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4개 구·군(동·북, 달성, 군위)과 경북도 22개 시·군 농가가 참여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사과, 샤인머스캣, 고구마, 표고버섯, 인삼, 오징어, 미역 등 다양한 농...
▲ 사진=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당은 내일(24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 계획서를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재명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희생자 유족들께서 첫 기자회견을 하셨다. 이제 ‘국가가 답하라’는 유족의 절규에 정치가 응답해야 한다”며 “민주당은 내일 본회의에서 국정조사 계획서가 채택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통행 통제만 했어도 막을 수 있었던, 예견이 가능한 참사를 막는 데 실패했다”면서 “애도와 위로조차 뒷전이었다. 이제 진상 규명까지 방해한다면 결코 국민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도 “(국민의힘은) 어제 오후 6시까지 특위 명단을 제출하지 않았다”며 “국민의힘이 의원총회에서 최종 입장을 정리하는 걸 지켜보겠지만, 집권 여당의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이지 않는다면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회의장은 늦어도 오늘 오전까지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절차를 마무리해 달라”며 “민주당과 정의당, 기본소득당은 선임 절차가 끝나는 대로 오늘 첫 특위 회의를 열고, 내일 본회의에 상정할 조사계획서 최종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