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와의 월드컵 첫 경기가 열리는 오늘 밤 전국에서 4만여 명이 실내외 단체응원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체 응원은 지자체나 학교 등 공공기관이 주최하는 행사를 기준으로, 서울 광화문광장과 수원 월드컵경기장 등 전국 12곳에서 진행될 전망이다.
서울시와 경찰은 광화문광장을 구획 별로 나눠 인파가 몰리는 것을 방지할 예정이다.
앞서 경찰은 오늘 광화문 광장에 기동대 8개 부대, 특공대 2개 팀 등 600여 명의 경력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