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유치면서 하반기 ‘군민과의 대화’ 시작
장흥군은 11월 5일 유치면을 시작으로 ‘2025년 하반기 군민과의 대화(마을 좌담회)’를 본격 추진했다.이번 좌담회는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5일은 운월 1·2구, 봉덕 2구 마을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이날 행사에는 각 마을 이장, 새마을 지도자, 개발...
▲ 사진=한덕수 국무총리 페이스북한덕수 국무총리가 금리 인상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내년은 올해보다 더 어려운 해가 될 거라며, 다른 나라보다는 괜찮게 경제를 운용하는 게 핵심 과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오늘(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금리를 올리면 물가를 안정시킬 수 있지만, 경기도 둔화시킨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어려움이 닥칠 것이고, 그러나 정부가 솔선수범해 기업과 정부, 국민들이 다 같이 최대한 힘을 합쳐서 어려움과 충격을 최대한 줄여나가려 한다”면서 “세계에서 우리가 비교할 수 있는 국가들에 비해 괜찮게 경제를 운영하는 게 중요한 핵심 과제”라고 했다.
그러면서 “최근 2022년 OECD는 2.7% 성장, IMF는 2.6%로 (우리 경제성장 전망치를) 보고 있고, 미국이 1% 중후반 성장할 거라고 보고 있어서, 저희는 최대한 다른 나라에 비해서는 어느 정도 경제를 잘 운용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내년도에도 최대한 (경상수지) 흑자 기조는 유지하도록 했으면 좋겠다”면서 “성장은 2% 언저리 정도, 물가는 올해보다는 나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도 3~4% 정도 수준은 유지하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한덕수 총리는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를 비난한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담화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최소한의 예의도 지키지 않고 있는 것”이라며 “대단히 유감”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억지력은 적절한 군사훈련과 합동훈련을 통해서 유지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어떤 것도 북한의 조건에 의해서 영향을 받을 수도 없고 받아서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