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유치면서 하반기 ‘군민과의 대화’ 시작
장흥군은 11월 5일 유치면을 시작으로 ‘2025년 하반기 군민과의 대화(마을 좌담회)’를 본격 추진했다.이번 좌담회는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5일은 운월 1·2구, 봉덕 2구 마을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이날 행사에는 각 마을 이장, 새마을 지도자, 개발...
▲ 사진=이인제 전 의원 페이스북이인제 전 국회의원이 오늘(30일) 자신의 SNS에 "민노총 화물연대의 불법행동에 대해 정부가 단호하게 정공법으로 대응하고 있다. 올바른 대처다."라며 글을 올렸다.
다음은 이인제 전 국회의원 SNS 전문이다.
민노총 화물연대의 불법행동에 대해 정부가 단호하게 정공법으로 대응하고 있다. 올바른 대처다. 그들은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을 계엄령이라 비난하며 거부한다. 계엄령이라고? 그들이 사태를 더 악화시키면 진짜 계엄령이 발동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또 정부는 저들의 불법행동에 대한 전면수사에 착수하고 배후를 가려 책임을 추궁하겠다고 다짐한다. 배후세력들은 조합의 막강한 자금력을 사용해 불법파업을 자행해 왔다. 그러나 조합비는 합법적 조합활동이 아니면 한 푼도 쓸 수 없는 것이 법이다. 철저히 수사해 횡령으로 단죄해야 한다. 물류차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강구하라! 군이 갖고 있는 운송수단과 대체인력을 투입할 수 있는 길을 열어야 한다. 불법에 참여하지 않는 조합원과 비조합원들을 보호하고 이들에 대한 폭력을 엄단해야 한다. 불법파업으로 끌려들어간 조합원들이 불법을 거부하고 정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조합원들은 대부분 고가의 장비를 소유하고 일하는 개인사업자들이다. 더 이상 불순한 세력들의 정치투쟁 도구로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그 고리를 끊어야 한다. 우리가 이번에 이 무법천지를 법치로 극복하면, 노동시장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스며든 불법, 탈법의 독버섯을 씻어낼 수 있다. 그래야 새로운 희망의 싹이 움틀 것이다. 정부는 요지부동의 자세로 밀고나가야 한다. 그래야 국민도 두려움 없이 정부를 믿고 지지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