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 사진=글로벌사이버대학교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는 장래혁 뇌교육학과 교수가 ‘대 전환 시대, 교육이 나아갈 방향’ 주제로 열린 한국중등교장협의회 동계직무연수 및 콘퍼런스에서 강연했다고 밝혔다.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호텔 인터불고 대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 행사는 전국 중·고등학교 교장과 장학관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장 교수는 ‘지덕체 vs 체덕지’ 주제로 초청특강을 했다.
장 교수는 한국뇌과학연구원 수석연구원을 역임했고, 2016년 뇌교육 특성화 대학인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 전공 전임교수로 부임해 현재 뇌교육학과 학과장으로 있다. 유엔공보국 NGO 국제뇌교육협회 사무국장, 국내 유일 뇌잡지 ‘브레인’ 편집장이기도 한 뇌교육 분야 대표 전문가다.
‘지덕체 vs 체덕지’ 주제로 초청특강에 나선 장래혁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학과 교수는 1시간 동안 진행된 강연에서, “21세기를 대표하는 키워드인 뇌는 인간의 마음과 행동 변화의 열쇠이며, 이제는 서구 교육 모델인 지덕체가 아닌 체덕지(體德智) 기반의 신체-정서-인지 균형적 발달을 이끄는 교육 패러다임 전환의 시점”임을 강조했다.
2010년 세계 최초로 뇌교육 학위과정을 만든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10여 년간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2023학년도 뇌교육 단과대학을 승격시켰다. 특히 내년부터 인성전문 보육교사 양성에 나선다.
보육교사 국가자격까지 갖추게 되는 뇌교육대학은 인간 역량계발에 관한 체계적인 이론 및 원리를 바탕으로, 유아 두뇌발달, 아동청소년 두뇌훈련, 성인 역량계발, 중장년 치매예방훈련 등 뇌활용 영역별 전문지식과 체계적인 훈련법을 습득한 전문가를 양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