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2', 개봉 날 박스오피스 1위, 30만 관객 달성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2'가 개봉 첫날 3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개봉 날인 그제(26일) 30만 9천 명이 관람했는데, 전작의 첫날 관객 기록보다 9배 많은 수치다. 역대 디즈니 애니메이션 가운데에서는 '겨울왕국2'에 이어 2번째로 많다.'주토피아2'는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
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법원16년 전 아동을 강제 추행한 혐의가 추가로 드러나 만기 출소 직전에 다시 구속된 김근식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수원지법 안양지원 형사1부(김준영 부장판사)는 오늘(2일) 김근식의 성폭력처벌법 (13세미만미성년자강간등) 위반 등 혐의에 대해 첫 공판을 열었다.
재판에서 김근식 측 변호인은 “강제추행 사건 범죄 자체는 인정한다”고 밝혔다.
다만, “그러나 공소사실 세부적인 내용 중 피해자에게 ‘흉기로 죽이겠다’고 말하지는 않았고 ‘아저씨 말을 듣지 않으면 맞는다, 집에 안 보낸다’고 말했다”며 부인했다.
변호인의 진술 취지에 동의하냐는 판사의 질문에 김근식은 “네”라고 답했다.
검찰은 김근식의 성범죄 습성, 범행 수법과 전력 등을 고려하면 향후 유사 범죄를 다시 저지를 위험이 높다며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과 보호관찰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성 충동 약물치료 감정도 신청했다.
김근식은 2006년 5월부터 9월까지 수도권에서 미성년자 11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고, 지난 10월 만기 출소를 하루 앞두고 다른 성범죄 혐의로 추가돼 다시 구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