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2', 개봉 날 박스오피스 1위, 30만 관객 달성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2'가 개봉 첫날 3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개봉 날인 그제(26일) 30만 9천 명이 관람했는데, 전작의 첫날 관객 기록보다 9배 많은 수치다. 역대 디즈니 애니메이션 가운데에서는 '겨울왕국2'에 이어 2번째로 많다.'주토피아2'는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
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영장이 청구된 경찰 간부 4명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밤 결정된다.
서울서부지법은 오늘 오후 2시부터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송병주 전 용산서 112 상황실장 등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전 서장과 송 전 실장은 대비를 소홀히 하고, 사고 직후 대응을 미흡하게 해 인명 피해를 키운 혐의를 받는다.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정보부장, 김진호 전 용산서 정보과장은 이태원 일대 위험 요소를 분석한 정보보고서를 삭제하라고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특수본은 이들 경찰 간부 4명이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구속 수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 전 서장 등의 영장이 발부되면 참사의 책임을 가리는 이번 수사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특수본은 박희영 용산구청장과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다.
한편, 특수본은 용산보건소장과 서울교통공사 동묘영업사업소장 등 3명을 추가 입건했다.
용산보건소장은 내부 문서에 참사 현장 도착 시간을 실제보다 앞당겨 기재한 혐의를 받는다.
동묘사업소장에게는 참사 당일 이태원역 무정차 통과를 검토하라는 지시를 이행하지 않은 혐의가 적용됐다.
특수본은, 당일 저녁 6시부터 4시간 동안 4만 명 이상의 인파가 이태원역 1번, 2번 출구로 쏟아져 나왔는데도, 동묘사업소장이 무정차 통과 검토 지시를 역장에게 전달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