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4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도 크리스마스 연휴 뒤 재선 도전을 공식화할 것으로 보인다.
클라인 백악관 비서실장은 바이든 대통령이 연휴 직후 출마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현지시각 보도했다.
한편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도 대선 출마를 검토하고 있다고 NBC 방송이 보도했다.
트럼프 정부 초반 외교안보 책임자인 볼턴 전 보좌관은 사임 이후 트럼프 전 대통령을 줄곧 비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