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연천군은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최하는 국회자살예방대상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국회자살예방포럼은 국민의 생명보호와 자살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국회의원들이 생명존중 및 극단적 선택 예방 문화를 조성하고 법과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출범한 연구모임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극단적 선택 예방 추진 활동을 바탕으로 연천군을 포함한 1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연천군은 읍면별 현황을 분석해 지역 맞춤형 극단적 선택 예방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노인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노년기 극단적 선택 예방사업 ‘희망나길’, 군장병 대상 예방교육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교육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좋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
연천군 관계자는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것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통해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