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태안군이 지난 10일 가세로 군수와 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읍 남문1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태안읍 풍물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 경과보고, 감사패 및 표창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태안읍 남문리 205-2에 지어진 남문1리 마을회관은 대지면적 427㎡에 건축면적 161.4㎡(49평) 지상 1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조로 건립됐으며, 군은 총 사업비 2억 2천만 원을 들여 지난해 12월 공사에 돌입해 1년 만에 마무리했다.
이번 마을회관 건립은 기존 남문1리 마을회관이 노후한데다 2층에 위치해 있어 고령층 등 주민들이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온 데 따른 것으로, 군은 기존 회관 인근 토지에 건물을 신축해 주민 혼란을 최소화하고 편의를 높였다고 밝혔다.
새로운 마을회관이 들어섬에 따라 남문1리 마을주민 741세대 1751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되며, 군은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회관 준공에 힘써주신 지역 주민 및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마을회관이 마을 공동체의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