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울산의 한 금은방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2명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오늘 오전 4시 반쯤 울산시 중구의 한 금은방에서 남녀로 추정되는 2명이 망치로 유리 출입문을 부수고 진열장 안에 있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고 밝혔다.
이들이 훔쳐 간 귀금속은 시가 660만 원 상당의 금목걸이와 팔찌, 반지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이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범행을 벌여 주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이들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