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태안군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및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주차장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올해 △안면도 수산시장 주차장(안면읍 승언리, 44면) △동신연립 앞 공영주차장(태안읍 동문리, 13면) △동문리 공영주차장(태안읍 동문리, 28면) 조성을 마무리했으며, 이달 말 공사가 마무리되는 어린이공원 공영주차장(태안읍 동문리, 33면)을 포함해 총 118면의 주차장을 올해 확충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안면읍 승언리 1122-6번지 일원에 위치한 안면도 수산시장 주차장은 수산시장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10월 착공해 올해 3월 준공했다.
군은 총 사업비 21억 2200만 원(국비 7억 9700만 원, 군비 13억 2500만 원)을 투입해 3052㎡ 면적의 주차장 조성에 나섰으며, 태안-보령 간 국도77호선 개통 등으로 안면도 수산시장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주차장 조성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군비 2억 1300만 원이 투입돼 태안읍 동문리 364-9 일원 619㎡ 면적에 조성된 동신연립 앞 공영주차장과, 군비 12억 5천만 원을 들여 동문리 884-6 일원 672.7㎡ 면적에 지어진 동문리 공영주차장 등 두 곳도 올해 7월 각각 준공돼 인근 주민 및 동문리 일대 상가 이용객들의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밖에, 총 9억 3500만 원이 투입된 어린이공원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도 올해 말 준공 목표로 태안읍 동문리 677-1 및 678-2 일원 1252㎡에서 현재 추진 중이며, 군민에 개방되면 지역 주민 및 샘골 도시공원 이용객들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은 내년에도 원북면 소재지 공영주차장(원북면 반계리, 40면 예정)을 조성키로 하는 등 적극적인 주차장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차장 조성과 더불어 내년 2월부터는 남문공영주차장을 유료화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에 나서고자 한다”며 “군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