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유치면서 하반기 ‘군민과의 대화’ 시작
장흥군은 11월 5일 유치면을 시작으로 ‘2025년 하반기 군민과의 대화(마을 좌담회)’를 본격 추진했다.이번 좌담회는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5일은 운월 1·2구, 봉덕 2구 마을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이날 행사에는 각 마을 이장, 새마을 지도자, 개발...
▲ 사진=김동연 경기도지사 페이스북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14일) “일부 정치권 인사들이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폄훼하거나 2차 가해를 하는 듯한 언사를 하는 건 정말 부끄럽고 한심스러운 일”이라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오늘 오전 경기도청 실·국장 회의에서 “최근 10·29 참사와 관련해서 정말 말도 안 되고, 어처구니없는 2차 가해성 이야기들이 있는 것에 대해 개탄을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애초 이런 일이 벌어져선 안 되지만, 벌어졌을 적에 정부·공공이 가장 신속하게 대처하고 수습했어야 할 일”이라며 “예방도, 현장 대처도, 사후수습도 못 한 정부가 진정성 있는 사과와 성찰, 사실 규명,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지는 못할망정 일부 정치권에서 이와 같은 언사를 하는 건 정말 잘못된 일”이라고 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는 10·29 참사가 나자마자 진정성 있는 사과를 희생자들, 가족들, 도민들께 드렸고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유가족과 부상자들을 보살펴드리도록 노력했다”면서 “앞으로 유가족분들이 함께 모이거나 서로 간 위로의 자리 만들고자 한다면 저희가 적극 도울 수 있도록 신경 써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