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드론순찰대, ‘나눔:ON 페스타’서 시민과 함께 드론 안전 체험 부스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드론순찰대(대장 임용근)가 지난 2025년 11월 7일 울산문화공원에서 열린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에 참여하여 시민들을 위한 드론 안전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따뜻한 나눔이 켜지는 순간’ 주제의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 참여 , "하늘에서 지...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내년도 예산안을 두고 여야가 한 치의 양보 없는 대치를 이어가는 가운데, 김진표 국회의장이 '2차 중재안'을 제시했다.
오늘 오전 양당 원내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김 의장은 법인세 최고세율을 1%포인트 인하하는 안을 제시했다.
기존 '3%포인트 인하, 2년 유예' 중재안을 수정 제시한 건데, 최고세율을 현 25%에서 22%로 낮추는 정부안에 대해 여야가 끝내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자 사실상 마지막 중재에 나선 것이다.
또 다른 쟁점인 행안부 경찰국과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 예산에 대해선 일단 예산은 민주당 주장대로 삭감하되, 예비비로 넣어서 추후에 결정할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김 의장은 639조 원 예산안 중 5억여 원 차이를 좁히지 못해 타협을 못 하는 건 명분 싸움만 하는 소탐대실의 전형이라며 오늘 중 합의 시한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여야 입장은 다소 엇갈렸다.
양당은 오늘 오후 각각 의원총회를 열고 의장 중재안을 수용할지를 놓고 당내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논의 결과에 따라 오늘 본회의 개의와 표결 여부 등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