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 사진=쓰레기산. / 신안군 제공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해 11월 갯벌 1,100.86㎢를 포함한 한국의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UN WTO의 제1회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퍼플섬이 관광지로 발돋움 하면서 깨끗하고 청정한 지역으로 가꾸어 나간다고 밝혔다.
최근들어 토지를 임대하여 폐기물로 쓰레기 산을 만들어 놓고 도주하는 불법투기 범죄 조직으로 인하여 피해자가 급등하는 등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신안군에서는 쓰레기 불법투기 범죄 조직이 육지와의 연륙으로 접근성이 용이하여 투기꾼들의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북부권과 중부권을 우려 지역으로 선정하여 특별 관리하기로 하였다.
군 관계자는 전 군민 홍보를 통하여 임대료의 달콤한 유혹에 빠져 돌이킬 수 없는 고통을 받는 피해자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지역에 환경 지킴이의 활동과 통합관제센터의 협조하에 관내 주요 진출입로의 CCTV 영상자료를 통하여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사법기관과 함께 강력 대처해 나아갈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사업장폐기물 뿐만아니라 생활쓰레기 불법투기는 반드시 근절 되어야 한다”며 “군민 스스로가 쓰레기 저감과 분리배출 등 환경보전 활동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현행법상 폐기물은 불법 투기하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7년이하의 징역 또는 7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