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드론순찰대, ‘나눔:ON 페스타’서 시민과 함께 드론 안전 체험 부스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드론순찰대(대장 임용근)가 지난 2025년 11월 7일 울산문화공원에서 열린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에 참여하여 시민들을 위한 드론 안전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따뜻한 나눔이 켜지는 순간’ 주제의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 참여 , "하늘에서 지...
▲ 사진=부산광역시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9일 기장군의 한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긴급 방역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된 농장은 기장군 일광면에 소재하는 농장으로, 닭 등의 가금류 총 226수를 사육하고 있었다. 이 중 지난 12월 18일부터 12월 19일까지 약 30수가 조류인플루엔자로 폐사했고, 나머지 가금류는 12월 19일 23시경 모두 살처분됐다.
현재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와 기장군이 진입로 통제초소 설치 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와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초동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부산시도 해당 농장을 중심으로 방역대를 지정하고, 이에 포함되는 모든 사육 가금류에 대한 이동제한을 시행했다. 또, 즉시 방역요원을 투입해 전체 사육 농가에 대한 전화 예찰과 발생원인 규명,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방역대에 포함되는 농가는 부산시 211농가로, 4,796수의 가금류가 사육되고 있다. 부산시 전역에는 239농가에서 53,943수의 가금류가 사육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겨울철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막기 위해, 현재 전국 가금 농가에 방사 사육 금지 명령을 시행하고 있다”라며, “모든 가금류 사육 농장에서는 해당 명령을 반드시 준수해 야생조류로부터의 감염 가능성을 막고, 감염개체로부터의 감염 확산을 막는 데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