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지역 기관단체의 끊임없는 후원으로 따뜻한 해룡면
순천시 해룡면에 세밑 지역기부가 이어져 추운 날씨를 녹이는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지난 22일 해룡면 복성리 소재 ‘금룡사’에서 직접 쑨 동지팥죽을 47개소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했으며, 도롱리 소재 ‘함께하는 영농조합법인(대표 김충헌)’에서 김장김치(6㎏) 50박스를, 도롱리 소재 ‘순천영흥교회(담임목사 최은용)’에서 백미(10㎏) 35포를, 신대운영회(단장 박귀섭)·순천만라이온스(총재 김윤수)에서 백미(10㎏) 25포와 김치(6㎏) 25박스를 기탁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왔다.
올 한해 해룡면에는 26개의 개인·단체에서 4천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쌀, 생필품 등을 아낌없이 후원하며 기부문화의 확산과 훈훈한 지역사회를 형성하는 데 큰 힘을 보태주었다.
면에서는 관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생필품 등을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기부받은 물품들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여러 취약계층에게 고루 전달했다고 밝혔다.
허국진 해룡면장은 “날이 추워 어려운 분들은 더욱 힘든 계절인데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마음을 계속 보내주시니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후원자분들의 뜻에 어긋나지 않게 시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면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