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유치면서 하반기 ‘군민과의 대화’ 시작
장흥군은 11월 5일 유치면을 시작으로 ‘2025년 하반기 군민과의 대화(마을 좌담회)’를 본격 추진했다.이번 좌담회는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5일은 운월 1·2구, 봉덕 2구 마을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이날 행사에는 각 마을 이장, 새마을 지도자, 개발...
▲ 사진=오세훈 서울시장 페이스북오세훈 서울시장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지하철 탑승 시위 재개 방침에 대해 용납할 수 없다며 더 이상의 관용은 없다고 밝혔다.
오세훈 시장은 오늘(26일) 본인의 SNS에 올린 글에서 “전장연 시위 재개 선언은 용납할 수 없다”며 “서울교통공사에서 요청하면 경찰이 지체 없이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 같은 방침에 대해 서울경찰청장과 논의를 마쳤고 서울교통공사 사장도 동의했다고 설명했다.
오 시장은 “시장으로서 더 이상 시민의 피해와 불편을 방치할 수 없다”며 “현장에서의 단호한 대처 외에도 민·형사상 대응을 포함해 필요한 모든 법적 조치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서울시정 운영 기조인 ‘약자와의 동행’이 불법까지도 용인하겠다는 뜻은 결코 아니다”라며 “불법에 관한 한 더 이상의 관용은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오 시장은 20일 전장연에 국회 예산안 처리 시점까지 탑승 시위를 중단해달라고 제안했고 전장연은 오 시장의 제안을 받아들여 지하철 선전전을 중단했다.
그러나 24일 예산안이 통과되자 전장연은 장애인 권리 예산의 0.8%만 반영됐다며 다음 달 2일부터 탑승 시위를 재개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