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망 솔루션 공급업계를 선도하는 AIT월드와이드로지스틱스(AIT Worldwide Logistics, 이하 ‘AIT’)가 기후 서약(Climate Pledge)에 서명하며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재확인했다.
아마존(Amazon)과 글로벌옵티미즘(Global Optimism)이 공동 출범한 기후 서약은 파리 협정의 목표 시기인 2050년보다 10년 빠른 2040년까지 탄소 배출 순제로(net-zero)를 달성하기 위해 34개국 400여 기업이 서명한 글로벌 캠페인이다. AIT는 기후 서약보다 빠른 2035년까지 탄소 배출 순제로를 달성할 계획이다.
레이 페넬리(Ray Fennelly) AIT 총괄부사장 겸 최고정보책임자는 “지속 가능성 활동에 힘을 보태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식, 아이디어, 우수 관행을 공유하는 커뮤니티에 합류해 자랑스럽다”며 “기후 서약에 서명한 기업으로서 집단행동을 통해 기후 서약 목표 시기인 2040년보다 5년 빠른 2035년까지 탄소배출 순제로를 달성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AIT의 핵심 가치와 부합하며, AIT가 살고 일하는 지역 사회, 팀 동료, 고객, 파트너는 물론 후대를 위한 더 나은 지구를 만드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AIT는 기후 서약 서명 기업으로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정기적으로 측정·보고하고, 실질적 체질 개선 및 혁신을 통해 파리 협정에 따른 탈탄소화 전략을 이행하기로 했다. 재생 에너지 효율 개선, 원자재 사용량 절감, 기타 탄소 배출량 제거 전략 등이 탈탄소화 전략에 속한다. AIT는 실질적이고 영구적이며 수량화할 수 있으며 사회에 유용한 상쇄량으로 남은 배출량도 중립화해 연간 탄소 배출량 순제로를 달성하기로 했다.
AIT는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따라 지속 가능한 소비와 생산을 지원해 기후 변화와 그로 인한 영향에 대응하기 위해 자체 환경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를 개발했다. AIT는 배출 저감 플라스틱과 탄소상쇄권을 구입하는 방식으로 2035년까지 탄소 배출 순제로를 달성해 이런 목표를 이룰 계획이다.
AIT 직원들도 종이 사용량 축소 및 재활용에 대한 전사적 노력을 포함해 배출량, 쓰레기, 에너지 관리 프로세스 및 프로그램을 살피고 있다. AIT는 운송 관리 시스템을 이용해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일정 수준으로 떨어뜨릴 수 있도록 추적·측정하고 있다.
웹사이트(aitworldwide.com/corporate-social-responsibility)에서 AIT의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AIT의 지속 가능성 이니셔티브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기후 서약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theclimatepledg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