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유치면서 하반기 ‘군민과의 대화’ 시작
장흥군은 11월 5일 유치면을 시작으로 ‘2025년 하반기 군민과의 대화(마을 좌담회)’를 본격 추진했다.이번 좌담회는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5일은 운월 1·2구, 봉덕 2구 마을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이날 행사에는 각 마을 이장, 새마을 지도자, 개발...
▲ 사진=KBS NEWS북한의 핵과 대량살상무기(WMD)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핵·WMD 대응본부’가 창설됐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2일) 김승겸 합참의장 주최로 핵·WMD 대응본부 창설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합참은 “한국형 3축체계 능력 발전을 주도하고, 사이버·전자기스펙트럼·우주 영역 능력을 통합 운용할 것”이라며 “전략사령부의 모체부대로서, 우리 전략환경에 최적화된 전략사령부 창설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 의장은 창설식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억제·대응을 위한 우리 군의 능력과 태세 강화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달라”고 당부했다.
초대 본부장으로 취임한 박후성 육군 소장은 “북한의 어떠한 핵·미사일 위협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태세와 함께 적을 압도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조기에 구비하기 위해 분골쇄신하겠다”고 말했다.
핵·WMD 대응본부는 기존의 전략기획본부 예하 핵·WMD 대응센터에 정보·작전·전력·전투발전 기능을 추가하면서, 확대된 별도 본부로 창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