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 해를 넘긴 가운데 유럽연합 지도부와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다음 달 정상회담을 갖는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다음 달 3일 EU-우크라이나 정상회담이 키이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정상회담에는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참석한다.
이번 정상회담에선 우크라이나에 대한 EU의 강력한 연대 표명과 함께 군사적, 경제적 지원 확대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어제 폰데어라이엔 위원장과 통화에서 우크라이나의 EU 가입 문제와 EU의 재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