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2022보령방문의 해’ 사업으로 방문객들이 보령의 주요 관광지에 연간 2400만 명 이상 방문하는 결과를 이뤄내며 대성공을 거두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한해에만 대천해수욕장, 무창포해수욕장, 죽도(상화원), 개화예술공원, 성주산휴양림 등 주요 관광지에 연간 2439만5631명이 다녀갔다고 밝혔으며, 지난해 1월 선포한 2022보령방문의 해 선언이 이와 같은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
특히 2022보령방문의 해 사업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2020년 2022보령방문의 해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바탕으로 사전 준비를 진행했으며, 보령방문의 해 슬로건 및 BI 개발과 홍보영상 등 홍보물 제작, 전국 릴레이 홍보단 운영, 범시민지원협의회 구성 등 보령방문의 해 사업 성공을 위해 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본격적인 실행단계에 들어선 2022년에는 연초에 홍보대사를 위촉해 선포식을 개최하고 인플루언서 팸투어, 수도권 전철 광고, 고속도로 옥외광고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 2022년 7월부터 8월까지 한 달간 열린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는 135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1686억원의 경제유발효과를 창출하는 성과를 이뤄냈으며, 지난 10월에는 목표 관광객 2천만 명을 조기에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이와 같은 성과를 낸 것은 시민들과 공직자들이 물심양면으로 합심한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채롭고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관광인프라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31일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에서는 해넘이 행사와 함께 2022보령방문의 해 범시민지원협의회 해단식을 갖았으며, 올해는 관광객 24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모바일 스탬프투어, 시티투어 등 다양한 투어상품을 추진할 계획이다.